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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어린왕자. 2022. 12.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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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자동차 관리하기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겨울에 자동차 관리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쓰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6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보다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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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차량 냄새 제거

      겨울철만 되면 코를 엄청나게 괴롭히는 차량의 쾌쾌한 냄새, 곰팡이 냄새라고 불리는데, 보통 공기 필터를 갈아주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필터를 갈아주면 많은 효과가 있겠지만, 냄새에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자동차의 발매트입니다. 이 발매트에 물기와 먼지 등이 오염물질이 쌓이고, 이에 자동차에 순환되면서 필터의 쌓이게 되고,

       

      필터를 갈더라도 차에 곰팡이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염물질과 물이 만나면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자동차를 타시기 전 신발의 물기나 오염물질을 꼭 제거해주세요, 또한 자동차 매트 청소도 9시까지 시간이 남을 때 꼭 해주셔야 합니다. 공기필터의 경우 주행거리 1만 km마다 교환하는 게 좋고, 발 배트 청소는 1~2주에 한번 정도 한다면, 정말 쾌적하게 겨울철 차량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유리막 코팅하는 방법

      겨울철에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로 앞유리에 김서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 코팅제 기술력이 발달해서 앞 유리의 코팅 제만 바르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팅제를 구매하신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이럴 때 꿀 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 쓰시는 샴푸와 린스를 섞은 뒤 수건에 묻혀서 앞유리에 발라 주세요.

       

      그럼 얇은 유리막 코팅 역할을 해줍니다. 주방세제 퐁퐁 같은 것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자동차 앞유리에 김서림도 방지할 수 있으며, 겨울철의 와이퍼가 멈췄을 때도 다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안쪽 유리에도 발라주시면 안쪽에서 서리는 김 역시 제거가 가능하며 사이드 미러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겨울철 와이퍼 관리법

      눈이 많이 내렸을 때, 눈을 치우기 위해, 시동을 걸자마자 와이퍼를 작동시켜 보신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때 전면에 쌓여있는 눈을 꼭 체크하시고, 와이퍼를 잡고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와이퍼가 어느 정도 힘은 있지만 겨울철의 얼음이나 수북이 쌓인 눈의 무게를 감당할 경우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강제로 작동시키다가 퓨즈 단선, 와이퍼 링크 빠짐, 와이퍼 모터 불량, 등의 이상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한번 고치는데 10만원이니, 예열시간 동안 눈을 먼저 치워주시고,  와이퍼에 붙어있는 얼음과 눈을 제거한 뒤,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눈이 온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다면, 주차 시 와이퍼를 세워두세요!

      다음날 눈을 치우는 데 굉장히 용이합니다.

       

       

      오랜 시간 예열하는 것은 별로다

      보통 '겨울철엔 예열을 길게 할수록 좋다'라는 상식이 있습니다. 모든 자동차 전문가들도 겨울철 예열에 필요성에 대해 동의합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엔진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10초 이내에 엔진이 데워집니다. 공회전은 길어야 1분이면 충분하고, 겨울철엔 2분 정도면 엔진이 충분히 예열됩니다.

       

      늘 상온을 유지하는 지하주차장의 경우 겨울철에 별도로 길게 워밍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오랜 시간 공회전을 시동을 건 시간만큼 연료를 낭비하고 엔진오일의 수명을 조금이나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사이드 브레이크는 얼 수도 있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자주 채우시나요? 물론 채워 놓으면 너무나도 좋은 안전장치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도 기어봉을 P위치에만 둘 경우, 내리막이나 오르막에서 기어박스 계통에 무리가 간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물이 꽁꽁 어는 겨울철에 '장기주차'를 하시게 되신다면 사이드 브레이크(핸드브레이크)를 채우는 것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사이드 브레이크 사이에 물이 들어가 얼게 되면 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이 고착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착된 상태로 장시간 운행 시 브레이크 밀림 또는 열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평평한 곳에 장기주차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겨울철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는 것 대신 자동차 기어봉을 P에 맞춘 뒤, 고임목을 받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겨울철에 창문을 바로 열면 좋지 않다

      창문을 시동 걸자마자 바로 열면 차량의 창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창문이 언 상태에서 창문을 바로 열게 될 경우 윈도우 레귤레이터의 파손 및 모터에 불량이 발생합니다. 자동차를 예열시키는 시간만이라도 참았다가, 창문을 여는 습관을 가진다면, 창문을 조금 더 오래오래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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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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